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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짙은 정월 대보름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월 28일 오후, 백봉진 인민정부에서 조직한 “새봄을 맞는 동성” 대보름맞이 순유행사가 이 진의 확거편에서 열렸다.
옹근 순유행사는 곽거편의 10개 행정촌(지역사회)의 천여명 거주민들로 구성, 고각, 허리북, 용춤 등 백봉의 민간예술형식이 운집한 다채로운 프로들이 분분이 선을 보여 수만명의 시민들의 발목을 잡았다. 요해에 따르면, 금번 순유행사는 많은 새로운 항목을 가미했는바 “황제의 출정”같은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밖에 서문촌의 “마등”은 금번 행사를 위해 새롭게 편성되었는바 50여년이 지난 뒤에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민간에 숨어 있는 넓고 심오한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감탄을 재차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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